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꽃보다 할배 (문단 편집) === [[이서진]] === [[파일:꽃할배 이서진.png]] '''만능 [[시다바리|시다테이너]].''' 일명 서지니(Genie). [[꽃보다 남자(한국 드라마)|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포지션이라 카더라. 몰카 희생양으로 할배들을 모시고 가는 여행에 당첨(?)된 케이스. 나PD와 소속사 대표가 '미대형과 함께하는 미술여행'이라는 허술한 몰카를 기획하고 불안불안해 했으나, '''[[써니(소녀시대)|써니]], [[현아]]와 여행간단 말에''' 혹해서 대차게 낚여버렸다. 자신은 이제 일할 나이가 아니라며 '''일 시킬 젊은 남자애는 안 따라가냐'''며 부려먹을 생각이나 하고 있었으나 새 옷, 새 신까지 장만하고 [[현아]]와 써니에 대한 사전 지식까지 몽땅 암기하여 들뜬 마음으로 공항으로 왔다가 '''몰카에 제대로 낚였음을 깨닫고 만다.''' 나PD를 대놓고 노려보며 자신을 배신한 소속사 이사에게 계약해지[* 그래서인지 프로그램 내내 자신의 기획사를 '전(前) 회사'라 지칭한다.]를 통보하며 여행에 동참한다. 박근형이 '[[까라면 까|맘에 없는데 억지로 따라가면 안 된다]]'며 같이 갈지 안 갈지 결정하라고 하지만, 이서진의 반응은 당연히 '[[답정너|제가 어떻게 안 간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H4의 반응은 대략 '''잘 걸렸다, 요놈아!!''' 짐꾼 및 수발 담당으로 낙점되어 제대로 고생길이 열렸다. 여행 중에도 통역 및 짐셔틀 담당으로 고생중.. 자기 자신은 예약하고 숙소 봐주는 사람, 장보는 [[아줌마]]로 지칭한다. 우리의 H4는 그저 좋은데 가서 먹고 즐길 생각 뿐이시니 그 관광명소 다 찾아보고 예약하고 돈 관리하는 건 몽땅 다 서진의 책임이라 할배들이 즐겁게 내일 갈 장소를 열거하며 들떠있을 동안에도 서진은 쓴 웃음만 삼키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리고 박근형에 의해 '''하인'''이라고 확인사살까지 당했다.[* 프랑스- 스위스 편에서 박근형이 "일본어로 고스카이(小使. こづかい, 소사, 사환의 뜻)야, 우리 말로 하인이지." 식으로 말했다.] 제작진이 "이서진도 불혹을 넘긴 나이"라고 말했지만 "우리 반밖에 안 살았네"라는 H4의 대답에 의해 단체 [[데꿀멍]]된다.[* 이서진은 1971년생으로 후속편 [[꽃보다 누나]]의 [[이미연(배우)|이미연]], [[꽃보다 청춘]]의 [[유희열]]과 나이대가 같다. 즉, 꽃할배만 아니었으면 충분히 중년으로 대우받을 나이.] 가장 필요한 것은 혼자만의 시간인 듯. [[파일:attachment/saejinleevote.png|width=500]] 43세의 꼬꼬마인지라 할배 공화국에서는 투표권이 없는 일반 시민으로 분류되어 순재vs일섭 등 할배들 사이 기싸움시엔 그저 쩔쩔매며 눈치만 보기 일수. 70살 이상만 선거권을 가지는 할배 공화국에서 서진은 그저 [[아기]], [[미성년자]]일 뿐이다. 그러나 점차 짐꾼으로서 본인 운명에 익숙해져서 순재가 없어져도 다급해하는 제작진과 달리 여유를 부리며 '이쪽 코너 돌아가면 나오실거다'라고 예지능력마저 발동시키는 경지에 올랐다. 돈걱정 없이 마음 편히 즐기는 H4덕에 여행 4일만에 파산 직전에 몰렸으나 그런거 걱정하는 사람도 이서진 한 명뿐. 제작진들과만 있을때 걸그룹에 혹해서 멋모르고 낚인 자신의 한심함을 한탄하며 문자 한통 없는 친구들과 '''전''' 소속사의 무심함을 원망했다. 깐족거리는 나PD와 티격태격거리고 할배들의 눈치를 보는 한편 예전엔 무섭게만 느꼈던 근형 등 대선배들과도 열심히 소통하며 적응해나가고 있다. 스위스까지 도달하였을 땐 이미 본인의 신세에 완벽 적응하다 못해 아예 '''노예근성'''까지 생겨버렸다. 그냥 가만히 앉아있는 상황인데도 본능적으로 서빙을 하며 제작진한테까지 일일이 찾아가 초콜릿을 돌리고 음식을 제공해 나PD가 노예근성 대박이라고 감탄할 지경.. 거기다 숙소 앞에서 가만히 쉬는 중에 집주인들이 테이블 만들때 쓸 대리석을 나르는 걸 보고 본능적으로 도와줘야겠다 생각했다며 일어서는등 하인 노릇이 아예 몸에 익어버린 것 같다. 그리고 여행 마지막 날 드디어 자유시간을 얻었다!! 그동안 먹지 못했던 햄버거도 먹고 뭐도 먹자며 신나게 걸어가는 중에도 의사 결정권 없이 살아오던 지난 날 때문인지 제작진에게 자꾸만 어디 갈지 결정하라고 조르는등 갑자기 스스로 결정하게 되자 당황하며 어쩔줄 모르는 모습까지 보인다. 입찢어지게 웃으며 행복한 자유의 [[먹방]]을 찍고 돌아다녔지만 곧이어 와인 한 잔 하자는 순재와 일섭에게 호출된다. 본인은 나PD가 뻥치는 거라며 코웃음 치고 전화를 끊으려 했으나 '''순재 할배의 직접 호출에 바로 소환된다.''' 마지막 인터뷰에서는 다음 여행에 동행하지 않을 것이라 제작진에게 단단히 못을 박았으나 제작진은 이러고 다음 컷에 다음 여행 예고로 공항씬 나가면 웃기겠다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다음 컷은 착잡한 표정으로 공항을 걸어가는 서진의 모습이었다.''' 정 데려갈거면 가이드와 요리사를 붙여주고 자긴 숙소방에서 쉬겠다 했으나 공개된 컷에서 여전히 서빙과 가이드를 하고있는 그를 보자면 그 제안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을거 같다. 게다가 이순재는 그 마지막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샤갈의 마지막 작품을 보자며 이서진을 소환해갔다. 인터뷰 아직 안 끝났다며 발을 동동 구르는 제작진은 덤이다. 그리고 드디어 대만 편에서 꿈에도 그리던 [[써니(소녀시대)|써니]]와 동행을 하게 되었다!!! 이름 상징 그래픽은 '''여행 태그''', '''손목시계를 찬 손'''과 '''두루마리 지도를 쥔 손'''. 꽃보다 할배에서 보여준 준수한 요리실력 덕분에 나PD는 요리왕 서지니라고 이서진을 놀리며 이참에 요리 프로그램이나 하나 하자고 편집으로 티저까지 만들었는데 [[삼시세끼/정선편|그게 현실이 되었다.]] 삼시세끼에서 허탈한 이서진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